윤방섭 (주)삼화건설사 대표이사가 전주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당선됐다.
전주상공회의소는 16일 전주상의 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회장 선출 선거를 진행됐다.
임시총회에는 지난 9일 의원선거를 통해 선출된 의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윤 회장은 앞으로 3년동안 전북경제를 견인할 수장으로 활동한다.
윤방섭 신임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의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3년간 헌신하는 마음으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회장은 정읍 출신으로 (유)삼화건설사 대표이사,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대한건설협회 이사, 건설경제신문 이사,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윤방섭 신임회장과 함께 전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11명의 부회장과 25명의 상임의원, 2명의 감사, 명예회장, 고문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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