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빙서류를 준비하는 번거로움과 무주택 확인을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대출상품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증명이 가능한 급여소득자중 임차인이 없는 본인소유(부부 공동명의 포함)의 아파트를 담보로해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앱에서 대출가능금액 및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구입자금은 최대 5억 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 원이며, 상환방법은 원금균등할부상환과 원리금균등할부상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3년 초과 33년 이내(거치기간은 최대 1년)다.
급여이체 실적(0.25%p), 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실적(0.25%p), 자동이체(0.10%p), 비대면 신청우대(0.20%p) 등 최대 1.40%p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금융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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