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는 9일 광활농협에서 냉해피해 농가를 위한 '나눔축산운동 情나눔' 행사를 가졌다.
정재호 본부장, 김태곤 김제시지부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신광식 광활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이 함께 한 이날 지난 1월 한파로 인해 냉해피해를 입은 김제와 부안 지역 240여 농가에 돼지고기(목살, 전지) 세트가 전달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냉해피해 농가들께 축산인의 정성을 담은 축산물을 전달하는 정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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