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김제 육가공업체서 외국노동자 4명 추가 확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전북 누적 1063명

ⓒ프레시안

'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한 전북 김제 육가공업체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냉동고 관련 기술이전 목적으로 전북 김제의 한 육가공업체를 찾은 일본인 엔지니어 등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이 업체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3명은 그동안 자가격리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또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중 코막힘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각각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이들은 그동안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던 만큼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김제 육가공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06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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