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흘째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無'...감염 재생산지수도 가장 낮아

전북 누적 확진자 1059명에서 멈춰

ⓒ프레시안

하루 건너 '코로나19' 확진자 없는 날을 보인 전북지역에서 사흘째 '무확진자'를 이어가는 등 진정국면을 맞고 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5일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지역 1059번째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에서는 지난 6일과 7일에도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그동안 전북에서는 지난해 11월 16일~17일 사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데 이어 올해 들어 1월 18일과 25일에도 '코로나19' 제로데이를 각각 기록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사흘째 접어든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추가로 퍼뜨릴 수 있는 지표인 도내 감염 재생산 지수는 지난 6일과 7일 0.64로 최근 열흘 동안에 가장 낮은 지수를 나타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총 10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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