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설립 후 최초 지역개발 전담부서 '농어촌개발부' 신설

농산어촌개발사업의 개편, 농촌공간계획의 도입, 뉴딜사업의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대응

▲농어촌개발부 직원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의 개편, 농촌공간계획의 도입, 뉴딜사업의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별도 조직인 '농어촌개발부'를 신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개발부는 2센터 5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KRC전북지역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농촌협약 등 새로운 농촌개발 정책을 선도한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분야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과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 조성을 위한 역할을 키워나간다

또한,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및 거버넌스 활동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팀, 전북지역 특색에 맞는 건축기획을 위한 건축팀 등 농어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체계를 갖추게 됐다.

농어촌개발부 직원들은 원년멤버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는데 한마음 한뜻이 돼 최선을 다하겟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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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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