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9일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주거 안전부문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기술 가치평가협회가 주관해 주거, 교육, 문화 여가, 경제 등의 10개 정량지표와 주민 만족도의 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했다.
영양군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주 여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7기에서는‘변화의 시작, 행복 영양!’을 목표로 군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새뜰마을 사업, 영양읍 도시재생사업, LPG 배관망 개설, 등 다양한 사업 추진했다.
아울러 교통인프라 구축과 영양소방서 유치,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으로 정주 여건을 향상 시키는 등 행복한 삶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행복 영양을 만들기 위해 많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과 500여 공직자의 노력이 더해진 값진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행복 영양의 변화를 꼭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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