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 건설현장 미세먼지 점검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 및 비산(날림)방지 시설상태 살펴

▲ⓒLH전북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1~'21.3.31)시행 기간 중 건설현장 비산(날림)먼지 억제를 위해 건설 현장 2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 지구와 완주삼봉 A-3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으로 현장 내 세륜장, 살수, 방진막 등의 비산(날림)방지 시설설치 및 현장 청소상태 등을 살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장시간 옥외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 등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미세먼지 경보상황 발생 시 건설현장의 옥외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건설현장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격주로 전국 LH 건설 현장 중 2개 현장을 선정, 현장점검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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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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