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12대 회장이 부산대 제40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까지다.
신임 박명진 회장은 경남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고려개발㈜를 설립해 김해아이스퀘어호텔과 아이스퀘어쇼핑몰 등을 경영하고 있다.
또한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에이치비관광리조트㈜, 에이치비힐링타운㈜, 에이치비종합레포츠㈜, ㈜고려디앤씨, ㈜유엘아이프로퍼티 등 계열사를 거닐고 있다.
취임사에서 박명진 회장은 "동문간 소통·화합으로 더욱더 부산대답게 꽃을 피우겠다"고 하면서 "25만여 동문들의 염원으로 완공된 동문장학회관을 기반으로 장학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모교의 인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총동문회가 힘을 합해 최고의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덧붙였다.
박 회장은 "누구나 모교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해 역대 회장들께서 다져 놓은 화합이라는 튼튼한 반석을 제대로 만들어 놓겠다"고도 했다.
영광스러운 제3회 부산대 동문 효원인 상에는 민홍철(법학80) 김해甲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준연(의학64) 전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문성호(재료공학74) (주)금문철강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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