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1년 현안사업 점검회의 개최

165개 지역현안 문제점 및 대책 등 논의

강원 속초시는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성과를 더욱 구체화하여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살맛 나는 속초 완성”이라는 '민선7기 속초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26~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철수 시장 주재로 '2021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도시인프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165개의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각 부서별로 심층 논의함으로써 ‘소통·생활·약속시정’을 바탕으로 이어 나가고 있는 '민선7기 속초시정'이 2021년에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속초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김철수 시장 주재로 '2021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속초시

김철수 속초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이 추진 목적에 부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