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5000억 지원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 도움 기대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 및 당행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26일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 원, 만기연장 2500억 원으로 총 5000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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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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