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 일반업무 중단 기간 연장

25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비대면 전환

속초시 보건소(소장 이종필)는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금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그간 적용되고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지역 2단계)를 연장 시행 결정에 따른 조치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일반 업무 중단 기간을 연장한다.

▲속초시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25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속초시보건소

속초시 보건소는 일반 업무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하여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 등에 코로나19 확산 예방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보건소 업무 중 신생아 예방접종, 치매 조호물품 제공, 정신건강사업(응급 및 행정입원), 정신건강업무 위탁사업 중 자살위기개입 업무, 병원·약국 인허가, 의료기관 민원처리만 지속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