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군산 지역 주요 상설시장에 물품 지원

시장 상인 의견 수용한 방수 앞치마, 생분해성 비닐봉지 등 전달

ⓒ군산대학교

전북군산대학교와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은 최근 군산지역 전통 상설시장 협업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군산대학교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상황 대비 방역 조건을 준수하여 최소인원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에는 전통시장에서는 군산시 상인연합회장 겸 명산전통시장 상인회의 복태만 회장, 공설시장 강영자 회장, 주공시장 고형곤 회장, 신영시장 송기섭 회장, 군산시 전통시장 활성화계 남궁영길 계장이 참석하였고, 군산대학교에서는 곽병선 총장, 최강득 교무처장, 양현호 기획처장, 김영철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 이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전달된 물품들은 시장상인 필요 물품인 방수 앞치마, 생분해성 비닐봉지 등이다. 이 품목은 지난해 12월 신영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배포한 결과 반응이 매우 좋아, 명산전통시장, 공설시장, 주공시장 등 군산지역 주요 전통 상설시장으로 확대하는 협업 프로그램에서도 진행하게 된 것이다.

군산대학교에서는 군산시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였고, 기존 도시재생사업 및 상권 활성화사업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해결하고, 지역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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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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