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호송차량서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

20일 오전 PCR 검사 받을 예정...마스크는 철저히 착용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과 확진 직원은 18일 외부의료시설 통원치료를 탑승한 호송차량에서 서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호송차량에서 박 전 대통령과 확진 직원 둘다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PCR 검사를 받는다. 양성일 경우 음압실이 설치된 전담 병원에 입원하고, 음성이 나오면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격리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PCR검사에서는 음성을 판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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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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