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4주째 20명대 유지...10명 또 확진

사천 5명·창원 3명·김해 1명·양산 1명 총 누적수 1760명

코로나19 발생 1년을 하루 앞둔 경남도내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최근 4주간 꾸준히 20명대를 유지 중에 있다. 경남 신규 확진자 10명(경남 1754~1763번)이 또 확진됐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9명이 지역감염 확진자로 8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이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사천 5명·창원 3명·김해 1명·양산 1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이로써 19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63명이고 퇴원 1491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1760명이다.

먼저 사천 확진자 5명(경남 1754~1758번) 중 경남 1754번부터 1757번까지는 사천시 공군부대 근무자로 4명 모두 경남 1747번의 직장동료이다. 경남 1754~1757번은 경남 1747번 직장동료이다.

사천 공군부대와 협력해 총 43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이 중 양성 4명과 나머지 434명은 음성이다. 경남 175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1758번은 경남 1711번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1759~1761번) 중 경남 1759번은 기존 확진자인 경남 1704, 1722번과 직장동료이다. 3명 모두 창원시 소재 한 버스회사 직원이다. 해당 버스회사 직원 173명에 대해 검사 결과 양성 2명, 음성 163명, 8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176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영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76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1761번은 경남 1729번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경남 1762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양산 확진자 경남176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763번은 경남 1738번 가족이다.

진주국제기도원 관련해 방문자와 신도, 확진자의 접촉자 범위를 최대한 폭을 넓혀 총 19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도내 관리인원은 114명이며 행정명령 대상인 1월 방문자는 110명이다. 현재 10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3명은 검사 예정이다.

나머지 2명은 현재 결번으로 연락이 되지 않아 경남도 방역당국은 경남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통신사에 사용자 정보를 요청했다.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도내 관리 인원은 177명으로 이 중 141명이 검사를 받았고 3명은 검사 예정이다. 미방문 확인인원 32명을 제외하고 1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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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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