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해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 도내 총누적 사망자는 5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13명(경남 1541~1553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창원 7명·거제 3명·김해, 양산, 고성 각각 1명이다.
이로써 1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550명이다.
먼저 창원확진자 7명(1542~1543, 1548~1551, 1553번) 중 경남 1543, 1548~1551번까지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542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경남 1553번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1544~1546번) 중 경남 154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1544번과 경남 1439, 1461, 1517번은 가족이다.
경남 1545번은 ‘거제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경남 1545번과 경남 1036, 1139, 1210, 1229번 가족이며 경남 1546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경남 1547번과 양산 확진자 경남 155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547번과 경남 1529번 가족이며 경남 1552번과 경남 1534번은 가족이다.
고성 확진자 경남 1541번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541번은 경기도(안산) 792번의 가족이다.
경남도는 "11일부터 17일까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4차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며 "3차 대유행 시작 이후 전국 감염자 수가 1천명대에서 최근 한 주간 일일 확진자 수는 700대로 감소했고 지난 3일간은 60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남은 1주일 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동안 좀 더 인내와 참여를 통해 감소세를 유지해야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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