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군정 소식지 '으뜸완주'가 구독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소식지 구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에서 80.3%가 만족하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서 "으뜸완주 소식지를 어느 정도 읽어보십니까?"라는 문항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다"라고 한 응답자는 43.9%로 전년대비 11%가 상승했다.
"군정소식지 으뜸완주가 군정 소식과 정보를 얻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됩니까?"라는 문항에서는 "도움된다"라는 답변이 82.6%로 전년대비 9.3% 올랐다.
특히 독차 참여코너 참여 의사도 68.8%로 전년도인 55.8%에 비해 무려 13%가 상승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구독자 의견으로는 113건의 독자 참여코너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그중 '따라하기 쉬운 요리법'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안도 받았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구독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에도 만족도 높은 완주군 소식지를 제작·전달하고 소식지 제작에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시켜 풍성한 코너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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