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출산장려 지원 확대...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저출산 사회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상향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책을 확대 실시한다.

먼저 기존 첫째아이와 둘째아이에게 220만 원씩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이 3년간 첫째아이 300만 원, 둘째아이 5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조리도우미) 이용 시에는 국비지원 외에도 본인부담금의 90%를 군에서 추가 지원하여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산후 조리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의 내용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산장려금은 읍·면 주민센터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은 20주 이상의 임산부에게 임신축하금 지원,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위한 임산부 이송지원사업,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