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29일 춘천 사북면 여성 장애인 시설인 나눔의 동산을 찾아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노사간부 직원들은 난방유 및 화장지 등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뜸해진 소외된 이웃에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한전 강원본부는 올해 강원도 관내 저소득층(조손가정) 대리위탁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인 쌀 10kg(100세대)과 온수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50세대)을 후원(600만원 상당)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같은 날, 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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