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대학교에서 민간 위탁을 하고 있는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 안태욱 센터장이 창업 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안 센터장은 청년 벤처창업가 출신으로 여러 번 창업실무 경험과 창업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정통파이다. 그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 12년간 창업현장, 대학, 지자체 창업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면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벤처·창업기업”이라고 언급하며,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안태욱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시고 계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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