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개인기부자 11명, 기업·단체 6곳 등 17개 헌액판 최초 등록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강릉시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강릉시 명예의 전당 기부자 헌액대상자로는 사회복지, 지역발전, 문화예술, 생활체육, 환경보전, 장학 등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근 5년간 누적 기부금액이 5천만원 이상인 개인기부자 11명과 누적 기부금액 1억원 이상인 기업·단체 6개소 등 17개 헌액판이 우선적으로 최초 등록됐다.

▲강릉시는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를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강릉시

강릉시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28일에 제정된 '강릉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원조례'를 근거로 하여, 올해 강릉시 기부문화 활성화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기준 및 등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계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뜻을 기리기 위한 헌액 사업 뿐만 아니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아낌없이 제공하여 주시는 시민과 후원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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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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