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화폐(강릉페이) 앱 연계 기부서비스 실시

기부서비스 플랫폼 구축…강원도 최초로 시행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지원 및 공공복지서비스 사업수행을 위한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지역화폐(강릉페이) 앱을 연계하여 기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릉시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강원도 최초로 기부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와 강릉페이 사업운영기업인 ㈜코나아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모금컨텐츠구축 및 사업운영에 대한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지역화폐(강릉페이) 앱을 연계하여 지난 21일부터 강원도 최초로 기부서비스를 시행했다. ⓒ강릉시

기부서비스는 강릉페이 앱 메인 베너인 ‘사랑통(通)! 기부통(桶)!’에서 상세페이지로 운영되며, 기부를 원하는 사례를 선택하여 ‘기부하기’를 클릭하고 원하는 기부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기부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강릉페이 충전 잔액으로만 가능하며, 목표모금액에 도달되면 해당 사례의 모금이 종료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기부서비스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지역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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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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