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최근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클 아이들’ 장학생 34명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16일밝혔다.
‘삼성장학재단과 함께 클 아이들’ 장학생들이 지난달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가 진행한 ‘펀펀한 과학체험 놀이터’ 참여를 통해, 기초과학실험 체험활동 진행을 보조하고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한 것.
장학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친밀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분야별로 진행된 행사에서 담당 인솔 교사를 중심으로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학생들은 “배움터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면서 “너무 재밌고 유익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유수창 센터장은 “배움터의 장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의 동생이나 또래의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을 하면서, 성취감과 나눔의 즐거움을 배웠을 것”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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