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최낙천 센터장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0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 치료 및 예방‧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최낙천 센터장은 그간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장으로서 심혈관‧뇌혈관‧심뇌재활‧예방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심뇌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주축 역할을 해왔으며, 신경과 교수로서 의료 최전선에서 뇌혈관 질환 치료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2010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화 된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전문 치료를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퇴원 이후에도 일상생활관리, 식단관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의 심뇌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최낙천 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적절한 치료와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며 “지속적인 예방‧치료‧사후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심뇌혈관 건강을 지키는 중주척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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