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

동해시·동해경찰서·동해교육지원청·동해YWCA 합동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3일 저녁 2020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일에 맞춰 관내 중심시가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실시 후 청소년들의 활동장소가 범죄나 비행에 노출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유해환경 접촉을 예방 및 차단하고 위기청소년의 보호 및 선도에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

▲동해시는 지난 3일 저녁 2020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일에 맞춰 관내 중심시가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해시

특히 이날 점검은 청소년의 출입이 많은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출입제한 시간 안내, 이성혼숙금지, 술·담배 등 청소년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업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1.5단계 준수사항도 집중 점검했다.

또,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동해경찰서·동해교육지원청·동해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4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됨으로써,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를 방문 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탈선의 유혹이 많아지는 만큼 가정과 유관단체, 해당업소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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