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겨울철 '폭설'…도로 제설 대책 총력

차량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 위해 최선

영광군이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 대책 총력·점검에 들어갔다.

1일 영광군은 “오는 2월까지 3개월 간을 도로 제설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영광경찰서·광주국토관리사무소·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제설덤프·트랙터·제설기 등 총 66대의 제설 장비를 사전 정비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영광군이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제설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특히 군은 염화칼슘 1400t 소금 230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놓고 겨울철 제설 대책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군 건설과 도로팀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급경사 구간에 모래주머니 5천여 개를 비치하는 등 제설 대책 사전 준비를 마쳤다. 폭설로 인한 차량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귀동 영광군 건설과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영광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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