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이 진주, 경남지역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오전 9시 현재 경남지역 누적확진자는 565명(진주시 85명)으로 이중 195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경남 마산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마산의료원 병실 베드 수는 263석으로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 추세 속에 병실 부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 의원은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을 듣고 방역 및 치료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부족한 병실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집중 논의했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협의를 이어갔다. 경남도와 진주시의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확진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층’의 긴급지원을 촉구했고 이에 박 장관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청정 진주시와 경남도의 코로나19의 확산에 마음이 무겁다”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 안심방역, 생활치료센터 확충 등 지원대책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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