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정준석 부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통장 회장단 연수관련 추가로 19명이 확진되고 기타 1명이 확진 됐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현재까지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 확진자는 모두 52명(이통장 직무연수 확진자 39명(이통장 14, 버스기사 1, 공무원 3, 접촉자 21), 통장협의회 워크숍 확진자 13명(통장 11, 공무원 2)"이라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이통장 직무연수 및 워크숍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18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52명은 양성 판정, 2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78명은 검사진행 중이고 8명은 검사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위기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고통과 불편함을 무릅쓰고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며 "중점관리시설 9종 중 유흥시설 5종에 대해 집합금지 된다"며 유흥시설 5종을 제외한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은 집합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져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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