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동행전과 스케치로 보는 속초’ 전시회 개최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1~31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묵향동행전과 스케치로 만나는 속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원각사 서우회와 속초 어반스케쳐스 회원들이 선의 예술이라 할 수 있는 서예와 서각 등 아름다운 조형미로 표현한 다양한 서예작품과 속초의 주요 풍광은 물론 오래된 거리와 건물을 등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시풍경을 스케치로 표현한 기록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광수 '서낭바위(20호 사진캘리)'. ⓒ속초시

원각사 서우회 회원들은 “그윽한 향취와 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작품을 전시하여 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속초 어반스케쳐스 회원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따뜻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2020년 속초시립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은 위 두 개의 전시회를 끝으로 계획된 7회의 전시회를 모두 개최하게 됐으며, 내년에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초청한 전시회를 12월 중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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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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