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김병욱의원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재판

다음 3차 재판은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대구지법 포항지원 2차 재판에 검찰측 증인으로 참석한 고소인 L씨는 “회계 관련 자료는 남구선관위에 정보공개 요청했고, 다른 자료는 각종 신문, 인터넷과 판례를 확인해서 증거자료를 확보해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했다.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욱 국회의원(국민의 힘 포항 남구. 울릉군)의 재판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여러 명이 방청했고 긴장감 마저 돌았다.

▲김병욱 국회의원이 (포항 남.울릉)국회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질의 장면ⓒ김병욱 국회의원 블로그

2차 재판은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 6호 법정 제1 형사부(임영철 재판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재판은 공직선거법 위주로 재판을 진행했다.3월 21일박의원 사무실 모임이 공식적인 당직자와 협의회 모임이었는지 아니면 박의원 불출마에 따른 감사 위로의 자리였는지가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

다음 3차 재판에서는 검찰이 증인 1명을 더 신청했고 김 의원 측도 2명을 증인 신청해서 재판부가 총 3명의 증인신청을 추가로 받아 들였다.

김 의원 측이 증인 신청한 증인은 선거 당시 김 의원의 회계책임자와 김 의원의 지인인 비서관으로 문자를 보낼 때 내용을 자문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 3차 재판은 정치자금법 위주로 신문과 진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차 재판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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