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군산노인종합복지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콜라보 전개

ⓒ군산대학교

전북군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영철)이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민권), 군산대학교 미디어연구소(소장 이주봉)와 ‘지역사회 미디어 문화 발전 및 업무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올해 6월 체결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8월 미디어 교육을 통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공익광고 실무교육을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군산대학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진행하였고, 현재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학생들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공익광고 제작단 어르신들이 팀을 이루어 공익광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3세대가 바라보는 시선이 담긴 공익광고 제작을 위해 3가지 주제로 기획회의부터 전 과정을 함께 작업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처음 만나는 어르신들이라 낯설고 어색함도 있었지만, 어르신들과의 협업을 통해 삶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0 사회복지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군산대학교가 ‘노인 대상 미디어 교육을 통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공익광고 제작단 양성프로젝트’인 ‘미(디어로) 소(통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진행하며 콜라보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물은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군산 시내 인문학 창고 정담에서 콘텐츠 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19일 저녁 7시에는 ‘4차산업혁명과 리더십’을 주제로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이 인문학창고 정담52강연을 개최하며 군산시민의 문화감성을 채워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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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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