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전북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훈훈’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전북지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북지역지부(지부장 배명인)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3일 건설산업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군산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전북지역본부 김봉근 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지역지부 배명인 지부장과 전북지부 기계분과 김희준 지부장, 서울·경기지부 유호일 지부장, 수도권북부지부 장성일 지부장, 수도권서부지부 윤두영 지부장 외 각 지역 본부장과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명인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코로나19 등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건설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세대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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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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