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전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감염 위험 우려되는 겨울철 맞아 KF94 마스크 1만 장 기부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겨울철을 맞아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10일 전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전주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KF94 마스크는 함께타는버스시민연대를 통해 전주시 관내 시내버스에 비치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인 현재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위기극복을 위해 본점 및 전 영업점 자율방역,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착한 임대료 운동,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헌혈 캠페인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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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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