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야행, '올해도 어김없이 수로왕릉 밤 밝힌다'

20일~22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수로왕릉 일원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저무는 올해도 수로왕릉의 밤이 훤하게 밝혀질 모양이다.

김해문화재야행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김해의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을 중심으로 온·오프로 열린다.

김해문화재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화(夜畵)·야사(夜史)·야시(夜市)·야식(夜食)·야설(夜說)·야숙(夜宿) 8개 테마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19년 문화재야행 행사 모습. ⓒ김해시

올해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코로나로 인해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게다가 문화해설사와 함께 가야 유적지를 함께 걷는 탐방 프로그램 '가야 달빛 탐방'과 김해한옥체험관 숙박 체험 프로그램 '가야에서 하룻밤'이 현장 참여 프로그램은 김해문화재야행 하이라이트로 보여진다.

한편 수로왕릉 행사장 관람은 1회 관람 인원을 40명으로 제한된다.

사전예약제(30명)과 현장접수(10명)를 참가하는 관람객들이 정해진 동선에 따라 해설사의 안내 하에 함께 이동하여 40분간 관람한다.

1일 14개조 1개조당 40명씩 사흘간 1680명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 관람 사전 예약은 오는 10일 실시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