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서 자가격리 중이었던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달 창원시 '제사가족' 모임 최초 확진자(경남 304번)와 관련됐다.
경남도는 "신규 경남 358번과 경남 359번 확진자는 경남 308번과 경남 307, 310번의 접촉자이다"면서 "경남 358번과 359번은 지난달 10월 18일 창원 가족 모임에 참석했었고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들은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이로써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356명이다.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6명이고 310명이 퇴원했다.
경남도는 "경남 352번이 다니는 유치원과 태권도장 등은 접촉자와 동선노출자를 포함해 총 132명에 대해 검사결과 음성 121명이다. 나머지 11명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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