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세미나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국립 군산대학교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기업성장지원은 군산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지역산업 및 문화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된 군산지역 내의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자부품연구원 신찬훈 본부장이 ‘미래자동차 C·A·S·E 혁명과 군산 전기차 전장부품산업 육성방안’에 관한 주제로 이어 특허법인 다해의 손지원 변리사가 ‘강소연구개발 특구 사업 성공을 위한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새만금중소기업진흥원 설남오 원장은 “군산시가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기술사업화 추진 등 산업구조 고도화 및 다변화 시도를 통해 침체된 지역산업의 재도약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강소기업 성장 등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