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경찰관의 드론직무역량 강화

전주비전대·전북도의회·전북경찰청 '지역 수요자 맞춤형 드론직무 교육과정 개설' 3자 협약식 거행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단·전라북도의회·전북지방경찰청은 5일 오후 2시 비전관에서 '지역 수요자 맞춤형 드론직무 교육과정 개설'에 대한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선도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주비전대는 전북지역의 4차산업혁명 미래인재육성 현장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실종자 수색용 드론 활용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경찰관의 드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약100여명의 직원을 선발해 교육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의회는 전주비전대의 '지역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북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활용에 대한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

이를 통해 전북도의회와 전북경찰청, 전주비전대는 지역 경찰관의 드론직무역량(실종자 수색용 드론 활용)을 강화하고 전북도민의 민생안정을 도모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전북도의회, 전북지방경찰청과 협력해 국민의 재난·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수색·치안과 관련된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북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약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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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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