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공별 직무 맞춤형 기업탐방 통해 학생 취업 지원

ⓒ군산대학교

전북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지원과는 3일 전공별 직무 맞춤형 기업탐방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들과 지역 내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유망기업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탐방기업은 전북 완주군 테크노벨리 사업단지 안에 있는 두리 전주공장(SECO계열사)으로, 두리전주공장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자동차 엔진부품 제조 및 수출기업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에 이어 직무 및 해당 채용 요건, 근무현장 탐방 및 현직자 인터뷰, 인사담당자와의 Q&A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도내 중견기업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학 관계자는 “전공별 직무 맞춤형 기업탐방은 지역의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의 특장점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취업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상근 기자(=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