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이동 상담 실시

오는 28일 오후 2시 황지동 행정복지센터 등서

강원 태백시는 현장 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이동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번째 이동 상담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상장동, 12월에는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 1회, 2시간씩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청 지방세 상담 창구. ⓒ태백시


시에서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최순영 세무사가 부동산 이전 절세 방안과 1세대 2주택 중과세 여부, 지방세 불복 절차 등 꼭 알아야 할 세법 지식 등을 상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각종 세무 상담을 받고, 세금 걱정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세무사’는 세금 고충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 제반 사정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영세 소상공인, 서민 납세자들에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국세, 지방세 관련 세금 문제를 무료 상담해주는 제도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