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 해소 인력중개센터 운영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전북 군산시가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농촌지역의 수확기 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고용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농촌 고용인력 중개센터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구직희망자 사이에서 인력중개를 하는 역할을 하며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등 홍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구직자와 일손부족농가 모집에 나서고 있다.

모집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와 농촌구직을 희망하는 신체건강한 자이며 인력중개에 따른 수수료는 전액 무료이고 농가에는 농작업자 교육비(농사초보자 교육비), 구직자에게는 농작업안전보헙 가입 및 교통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신청 및 운영 시기는 당해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접수 및 문의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063-454-2869/2836)로 하면 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농촌 고용인력 중개센터의 원활한 중개역할을 통해 농촌일손문제와 일자리부족문제 둘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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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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