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13일 군산 녹색 어머니회회원 18명과 합동으로 군산 조촌동 소재 경포초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행 차량 및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 학생 및 통행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에서 준비한 플랜카드와 피켓을 충분한 거리를 두고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군산 녹색어머니회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 피켓은 네 잎 클로버나 하트 등 친근감 있는 캐릭터와 색상에 “안전운전은 사랑입니다” 와 같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구를 새겨 넣어 운전자 및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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