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020 건설산업활성화 길라잡이’를 제작 및 배포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자에게 건설업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지역 종합건설업체 및 전문건설업체 현황을 수록해 지역 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올해는 1,000부를 제작해 관급공사 발주부서 및 계약부서, 민간공사 인·허가 부서에 배부해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건설공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는 지역 내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와 민간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문건설업 등록 업체에도 관련 규정을 안내해 불이익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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