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0년 LINC+사업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수기 공모전은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실시했으며, 올해가 4회째다.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6개월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배운 점과 성과 등에 대해 솔직하고 다양하게 표현했다.
참여수기 공모전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우수성과를 발굴·전파하고 현장실습 우수 기업 소개 및 학생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회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도모코자 진행된 것으로 올해 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시상은 각 부문별 대상을 포함해 총10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창의성, 완성도, 주제부합성, 전달성, 활용가능성을 토대로 관련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건설 Designer 양성 과정 황선택 학생의 '건축인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다'(교육과정)와 ICT 융복합 인력양성 과정 신한나 학생의 '십벌지목(十伐之木),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현장실습)가 선정됐다.
최승훈 LINC+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PBL기반 사회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꼈던 것들을 수기 공모전을 통해 표현했는데 앞으로도 LINC+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이루고자하는 목표달성 및 현장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4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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