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주택서 '불'...거실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프레시안 독자

남원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오후 5시 56분께 전북 남원시 주천면 주천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주택 거실에서 A모(68·여) 씨가 소사체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불은 주택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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