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농·축협 추석명절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전주시에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1300만원 전달

▲ⓒ전북농협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전주농협, 북전주농협,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원예농협은 16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올 추석은 여느 해보다 코로나19 및 재해 피해 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전주지역 농·축협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홍종기 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