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북경찰청장, 고창서 방문 범인검거 유공자 격려

고창서 강력팀, 전북·전남 농가 피해 입힌 특수 절도 피의자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

▲ⓒ고창 경찰서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15일 특수절도 등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고창경찰서 강력팀을 방문해 양종진 경사에게 즉상 격려했다.

고창서에 따르면 강력팀은 지난 6월부터 8월경 사이 전북, 전남 일대의 농가 등에 침입해 총 12회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의 현금,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를 추적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는 특별한 직업없이 주로 주간에 피해자들이 외출한 사이 비어있는 집에 들어가 현금이나 귀중금을 훔치는 등 지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현장 주변 탐문 및 CCTV분석, 통신수사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진교훈 전북청장은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관 기자(=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