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농식품 미국 이어 캐나다에도 수출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12개 회원사 37개 품목 5.2톤, 3500만 원 규모

원주지역 농식품이 캐나다에도 수출된다.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회장 심만섭)는 15일 오후 3시 판부면 서곡리 소재 ㈜서울식품 공장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수출할 원주 농식품을 컨테이너에 적재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미국 뉴욕에 2천 9백만 원 상당을 수출한 데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 수출로,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 12개 회원사의 37개 품목 5.2톤, 금액으로는 3500백만 원 규모다.

원주시와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오는 10월 호주 시드니에 3차 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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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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