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와 대성농협은 최근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고창지역 조합원 영농차량 250여대를 무상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성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와이퍼 교환과 워셔액 및 부동액·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체크, 차량내 각종 전구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권남회 대표이사는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피해를 받아 농업용 차량이 영농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신속하게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농협네트웍스는 농협 건물 시공과 사후관리, 태양광발전사업, 미디어사업, 업무용차량사업, 농촌체험여행, 용역사업을 제공하며 농민·농업·농촌과 농협의 밝은 행복을 위해 든든한 협동조합기업으로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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