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 지역현안 간담회

경남도 서부청사서 남부내륙철도 등 지역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한경호 위원장은 9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서부권개발국 간부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일 도 농업기술원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 현안 간담회로 남부내륙철도, 초전 신도심 개발, 혁신도시 내 복합문화도서관, 복합혁신센터 등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의를 가졌다.

한 지역위원장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기본설계 용역이 406억 원이 반영, 국회에 제출돼 있으므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하고 아울러 2022년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9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서부권개발국 간부들과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또한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관련해 진주 혁신도시에 많은 기관이 이전될 수 있도록 경남도, 진주시, 더불어민주당 등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정준 서부권개발국장은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위 차원에서도 중앙당과 도당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현안 사업은 물론 복지시설, 농업 시설 등 지역구내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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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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