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라북도는 오는 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0여 개 매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전북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전북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 행사품목은 무주(사과, 복숭아), 남원(켐벨포도), 익산(멜론, 고구마), 순창(건고추) 등 6개 품목이다.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은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9.10~16), 이마트에브리데이(9.17~23)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연달아 진행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대형유통매장에서 전북농산물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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